SM엔터, 영상 제작 어플리케이션 론칭…‘눈길’

입력 2015-08-11 10:19  


[연예팀] SM엔터테인먼트(이하 SM) 에브리싱코리아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‘에브리샷(Everyshot)’을 론칭했다.

8월11일 SM에 따르면 ‘에브리샷’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를 오픈했다.

‘에브리샷’은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 및 편집한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하는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할 수 있음은 물론, 다른 사용자들이 올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, 전 세계 사용자들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.

또한 최대 18초까지 촬영할 수 있는 ‘에브리샷’은 컷을 끊어 찍을 수 있는 기능으로 좀 더 극적인 연출이 가능함은 물론, ‘에브리샷’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곡을 이용하거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‘에브리샷’에서 녹음한 곡을 가져와 배경음악으로 활용,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?제작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.

특히 SBS 파일럿 프로그램 ‘조회수 배틀 월드리그-18초’의 녹화 현장에서 엑소 찬열이 ‘에브리샷’을 이용해 묘기 당구를 치는 모습,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, 학교에 몰래 방문해 샌드위치를 선물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, 업로드 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, ‘에브리샷’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.

한편 ‘에브리샷’은 오늘(11일)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. (사진제공: SM엔터테인먼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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